[회원동정] [인터뷰]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"세수 결손 불가피…경기활성화 신경쓰고 법인세 더 낮춰야"[만났습니다]①
작성일2023-04-28 12:07
본문
<이데일리 '23.04.26자>
[인터뷰]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
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자리도 생겨나.
오래가는 기업 육성위해 상속 공제 더 풀어야.
신용카드 소득공제는 폐지하는 게 맞아.
올해 심층평가 받는 근로장려금·월세공제 등 사회안전망인 서민조세특례 손질은 안돼.
[세종=이데일리 이지은 기자] “현재 추세라면 4년 만의 세수 결손은 불가피해 보인다. 정부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경기 활성화에 더 신경을 써야할 때다.”
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(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)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. 올 1∼2월 국세수입은 5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7000억원 줄었다. 3월 이후 지난해처럼 세금이 걷혀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(400조5000억원)보다 20조3000억원 모자란다. 이에 2019년(-1000억원) 이후 4년 만에 세수 결손 가능성이 제기된다.
다만 그는 “최근 금리가 주춤한 상태에서 주식 시장이 안정적으로 우상향 흐름이고, 부동산 시장도 저가 매물이 소화되며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”며 “세수 상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”이라고 부연했다.
(이 후 글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)
[인터뷰]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
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자리도 생겨나.
오래가는 기업 육성위해 상속 공제 더 풀어야.
신용카드 소득공제는 폐지하는 게 맞아.
올해 심층평가 받는 근로장려금·월세공제 등 사회안전망인 서민조세특례 손질은 안돼.
[세종=이데일리 이지은 기자] “현재 추세라면 4년 만의 세수 결손은 불가피해 보인다. 정부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경기 활성화에 더 신경을 써야할 때다.”
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(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)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. 올 1∼2월 국세수입은 5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7000억원 줄었다. 3월 이후 지난해처럼 세금이 걷혀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(400조5000억원)보다 20조3000억원 모자란다. 이에 2019년(-1000억원) 이후 4년 만에 세수 결손 가능성이 제기된다.
다만 그는 “최근 금리가 주춤한 상태에서 주식 시장이 안정적으로 우상향 흐름이고, 부동산 시장도 저가 매물이 소화되며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”며 “세수 상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”이라고 부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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