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조세금융신문=고승주 기자)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(사진)가 한국조세정책학회 제2대 회장에 선임됐다.
한국조세정책학회는 지난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오 교수를 선임했다.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.
오 신임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,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거친 후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와 법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.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과정을 마쳤고,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 심리학 석사학위도 취득했다.
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,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, 국세청 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, 국회미래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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